동부건설은 지난 7일 성울 동자동 동부건설 센트레빌 주택전신관에서 '센트레빌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향후 진행하게 될 센트레빌 홍보활동에 대한 사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센트레빌 대학생 홍보대사는 5월부터 향후 3개월 동안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개인 및 팀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개인별로는 기업 및 브랜드 컨셉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팀별로는 센트레빌 시장 분석 및 오프라인 시장조사, 단지내 입주자 만족도 조사, 홍보UCC 제작, 브랜드 강화 아이디어 경쟁 프레젠테이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3개월의 홍보대사 활동을 다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동부건설 입사 면접시에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된 '센트레빌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은 서울 및 경기지역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특히, 블로그 등 커뮤니티 운영 경험이 있는 자, 영상촬영 및 편집 프로그램 활용자, 팀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자가 우대됐다.
동부건설 건축ㆍ주택부문 김경철 상무는 발대식 축사를 통해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은 동부건설과 참가자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부건설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기업 및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고 참가자들은 도전정신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