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농수축산물로만 기획한 온라인몰 식품관이 열린다.
GS이숍은 8일 "식품 카테고리 내에 '국내산 식품 전문관'을 열고 100% 국내산 농수축산물과 유기농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 전문관은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품질이 우수한 100% 국내산 제품을 모아 상시 운영된다.
이를 위해 GS이숍은 ▲상품별 서류 검사 ▲시제품 검사 ▲현장 실사 ▲모니터링 ▲추가 특별 조사 등 5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까다로운 검수를 거쳐, 자체 인증인 '그린스(GREENS)'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추천한다.
또한, 전문 인증기관의 기준으로 선별ㆍ검사해 정부가 안정성을 인증하는 제도인 친환경 농산물 인증마크를 획득한 상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식품관 내의 제철식품 스페셜 코너에서는 하루 한가지 국내산 프리미엄 농수축산물 상품을 20~30%가량 할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우리아이 먹거리' 코너에서는 우리 가족을 위해 쉽게 요리하는 법을 소개한 ‘사과향의 요리백과’(블로그, 서적 이름 동일)의 인기 블로거 ‘사과향’(김지현氏)의 레시피를 공개하고 관련 상품을 함께 노출한다.
또한, ‘Fresh 9(프레시 나인)’ 코너는 해당 시즌에 맞는 9개의 상품을 정돈된 상품 설명과 생산된 농가와 농민들의 사진과 인증서 등을 보여줘 더욱 믿음을 준다.
GS이숍 박솔잎 상무는 "먹거리 불안에 따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찾는 현명한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인터넷쇼핑몰에서 식품 구입에 대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상품들을 늘리고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