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유아 대상 SW 교육 격차 완화 지원한다

입력 2023-06-26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초수급자·중위 소득 80%이하 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 대상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제공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유아 대상 SW 교육 격차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유아 대상 SW 교육 격차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교육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해 교육 격차 완화에 나선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은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숙련된 강사가 가정 및 기관을 방문해 소프트웨어, 수학 등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란도란 쥬니버스쿨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간편히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개인과 기관에게는 8월부터 10월까지 8주간 주 1회의 방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은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것에 이어 교육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중위 소득 80%이하 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으로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교육에 공백이 생기는 아이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모집 규모 또한 6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늘렸다.

더불어, 대표 영유아 AI·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난 쥬니버스쿨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탄탄한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우선, 쥬니버스쿨의 코딩, 수학, 논리 학습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쥬니버스쿨 앱으로 학습한 내용을 특별 교구재를 이용해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조규찬 이사장은 “이번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을 통해 취약한 교육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 소양을 즐겁게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교육이 필요한 모든 곳에 배움의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금개혁 2차전…'자동조정장치' vs. '국고투입'
  • 6·3 대선 앞두고, 대선 후보 욕설 영상...딥페이크 '주의보'
  • 에코레더가 친환경? 공정위 경고받은 무신사, ‘그린워싱’ 가이드라인 발간
  • 이정후, 양키스전서 또 2루타…신바람 난 방망이 '미스터 LEE루타'
  • 한숨 돌린 삼성전자, 美 상호관세 부과에 스마트폰 제외
  • 불성실공시 '경고장' 받은 기업 17% 증가…투자자 주의보
  • 서울시, 지하철 등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장 집중 탐사…땅 꺼짐·붕괴 예방
  • 게임에서 만나는 또 다른 일상…‘심즈’의 왕좌 노리는 크래프톤 ‘인조이’ [딥인더게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114,000
    • +0.07%
    • 이더리움
    • 2,314,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506,500
    • +10.18%
    • 리플
    • 3,130
    • +1.62%
    • 솔라나
    • 187,100
    • +1.19%
    • 에이다
    • 936
    • -0.53%
    • 이오스
    • 916
    • +3.85%
    • 트론
    • 360
    • -0.55%
    • 스텔라루멘
    • 356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900
    • +0.62%
    • 체인링크
    • 18,540
    • -1.59%
    • 샌드박스
    • 381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