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1단지 보류지 12가구 출격…전용 59㎡ 20억 원 이상

입력 2023-06-26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감도 (자료제공=현대건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감도 (자료제공=현대건설)

11월 입주를 앞둔 개포주공1단지(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보류지 12가구가 주인 찾기에 나섰다. 이번에 나온 가구는 모두 전용면적 59㎡형으로 최저 입찰가가 20억 원을 넘는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1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3일 보류지 12가구에 대한 매각공고를 냈다. 12가구 모두 전용 59㎡형으로, 최저 입찰가별로 △20억 원 3가구 △20억5000만 원 7가구 △21억5000만 원 2가구다.

보류지는 정비사업을 진행한 조합이 분양상황 변화에 대비해 일반분양하지 않고 조합 몫으로 남겨둔 물량을 말한다. 매각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만 19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책정된 최저 입찰가는 이 단지 실거래가 대비 비싸게 책정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이 단지 전용 59㎡형 분양권은 이달 18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평형 현재 최저 호가는 19억 원 수준이다.

입찰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30일 개찰하며 계약은 다음 달 11일 진행된다.

한편 서울 강남구 개포로 310 일원에 조성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6702가구 규모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시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98,000
    • -2.25%
    • 이더리움
    • 2,705,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4.86%
    • 리플
    • 3,010
    • -5.76%
    • 솔라나
    • 179,600
    • -4.72%
    • 에이다
    • 962
    • -4.75%
    • 이오스
    • 1,194
    • +17.29%
    • 트론
    • 348
    • -1.14%
    • 스텔라루멘
    • 383
    • -5.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890
    • -4.67%
    • 체인링크
    • 19,410
    • -7.7%
    • 샌드박스
    • 384
    • -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