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클린 강남, 그린 코엑스 금연캠페인'에서 배병관 코엑스 사장, 맹정주 강남구청장, 김일순 한국금연운동 협의회장이 담배 절단식을 하고 있다
코엑스는 강남구와 함께 코엑스 밀레니엄광장 등에서 ‘클린 강남, 그린 코엑스’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무역센터를 비롯한 코엑스 내ㆍ외부의 금연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체결식을 실시, 모형 담배 절단식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금연사업의 의지를 다짐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일순 회장과 강남구의료단체회장단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 2부는 '금연으로 효도해요!'란 주제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흡연자는 금연서약을, 비흡연자는 금연응원메시지를 금연나무에 매다는 이벤트가 진행, 무료 금연침 시술 및 금연보조제 등도 무상으로 지급했다.
또 코엑스와 강남구는 실내 금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그린환경지킴이' 발대식과 더불어 코엑스 입주업체 직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요일은 금연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