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CI.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올해 총 1200명을 채용한다.
2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사람에 대한 투자’라는 경영 철학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앞서 홈플러스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유통사업 환경 속에서도 2021년 1300여 명의 대규모 채용에 이어 지난해에도 약 28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올해는 체험형 인턴프로그램도 신설한다. 홈플러스는 내달 2일까지 ‘신선한 현장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외식·조리 또는 제과·제빵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형마트 하이퍼 내 신선 섹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프로그램 수료자는 추후 별도 서류 및 면접 전형 없이 ‘홈플러스 채용연계형 인턴’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은 “올해도 역시 홈플러스의 ‘사람에 대한 투자’는 계속 된다”며 “현장 전략 실행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인력, 특히 신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선 인력 확보 및 양성을 중점으로 격오지 매장까지 놓치지 않고 인재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