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혁신위 추가 인선…비명계 황희, 이진·박성진 교수 합류

입력 2023-06-30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차 인선…'친명 일색' 논란 의식한 듯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김남희(오른쪽), 윤형중 대변인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앞에서 혁신위원 추가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2023.06.30. bjko@newsis.com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김남희(오른쪽), 윤형중 대변인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앞에서 혁신위원 추가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2023.06.30. bjko@newsis.com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30일 비명(非이재명)계 황희 의원과 외부 교수 2명 등 총 3명을 추가 인선했다. '친명(親이재명) 혁신위'라는 당 일각의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외부 인사로는 이진 건양대 행정학과 교수와 박성진 광주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남희 혁신위 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비공개 혁신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황 의원에 대해 "당 사정에 정통하고 정당 사무를 잘 안다"며 "혁신위와 당과의 소통, 공감대 역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황 의원은 당내 주요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꼽힌다.

혁신위의 '친명 일색' 논란을 의식한 인선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김은경 위원장이 지난 20일 발표한 혁신위원 7명 중 다수가 친명 성향이라는 논란이 인 바 있다. 김 대변인은 '비명계 인사를 달래려는 인선인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계파나 이런 것들이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혁신을 논의하는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파를 고려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친명, 비명 프레임으로 혁신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가 인선에 따라 혁신위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향후 혁신위는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자문단 구성' 및 김 위원장의 기자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88,000
    • +0.46%
    • 이더리움
    • 3,024,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0%
    • 리플
    • 2,019
    • -0.64%
    • 솔라나
    • 124,700
    • -0.87%
    • 에이다
    • 367
    • -2.65%
    • 트론
    • 486
    • +1.67%
    • 스텔라루멘
    • 252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10
    • +0.24%
    • 체인링크
    • 12,810
    • -1.08%
    • 샌드박스
    • 110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