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앙부처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13개 과제 ‘S’ 등급

입력 2023-07-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2022년도 실적)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절반 이상(13개)의 과제가 ‘S’ 등급을 받는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 종합평가는 범부처 청년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부처가 수립한 5대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376개 과제의 2022년 추진실적을 점검 및 평가하는 것이다.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32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기부는 가장 우수한 등급인 S등급을 전 부처에서 가장 많이 받았으며, 그 비율도 중앙부처 평균인 22%보다 높은 52%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특히 국정 전반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고자 새로 도입된 ‘청년보좌역’을 전 중앙부처 중 가장 먼저 채용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2030자문단’ 및 ‘2030중기단’ 등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를 운영하며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개별 과제 중에서는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일자리 분야 과제 중 대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그 외 청년들의 창업 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 원을 연 2% 금리(고정금리)로 융자해주고 교육까지 지원해주는 ‘청년전용창업자금’과 지역 청년대상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상담을 지원해주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과제가 청년의 경제 주도성 확대 및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아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40,000
    • -0.07%
    • 이더리움
    • 4,419,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86%
    • 리플
    • 2,881
    • +1.55%
    • 솔라나
    • 186,900
    • -0.32%
    • 에이다
    • 552
    • -1.25%
    • 트론
    • 421
    • +0.72%
    • 스텔라루멘
    • 324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00
    • +1.08%
    • 체인링크
    • 18,580
    • -0.48%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