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오밴완 챌린지’ 진행…미션 인증 기능 고도화

입력 2023-07-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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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는 이날부터 8월까지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한 ‘오밴완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원활한 미션 인증을 위한 일부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네이버밴드)
▲네이버 밴드는 이날부터 8월까지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한 ‘오밴완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원활한 미션 인증을 위한 일부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네이버밴드)

네이버 밴드는 오는 8월까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오밴완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원활한 미션 인증을 위한 일부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밴드는 7월과 8월 매달 한 번씩 총 두 번에 걸쳐 ‘오밴완 챌린지’를 진행한다. 미션 인증 기능을 통해 새로운 미션에 참여하고, 인증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독서, 운동, 공부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게 미션을 생성해 참여하면 된다. 인증글을 작성할 때마다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인증글을 여러 번 작성할수록 획득 가능한 혜택도 늘어난다. 미션을 직접 생성하는 리더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미션 인증 편의를 돕는 △다음 미션 예약 △미션별 위젯 등 기능들도 새롭게 선보였다. 다음 미션 예약을 통해 여러 회 차의 미션을 생성하고 참여하거나, 시즌제 성격으로 연속 운영할 수도 있다. 미션별 위젯을 활용하면, 가입된 밴드로 이동하지 않고도 모바일의 홈 화면에서 바로 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

7월 중 미션 인증글만 묶어볼 수 있는 기능도 개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이 고도화하면, 학급밴드나 팀밴드에서 미션을 진행하더라도 미션 인증글과 일반 글을 구분해 볼 수 있다. 네이버밴드측은 목적에 맞게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정민 네이버 커뮤니티 CIC 리더는 “밴드는 사람들이 모이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미션 밴드’, ‘소모임 밴드’ 등을 선보이며 커뮤니티 사용성을 확장해왔다”라며 “본격적인 엔데믹과 함께 미션 인증 밴드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성취를 이루려는 사용자가 늘어난 만큼, 기술적 노력과 다양한 정책 등을 통해 사용자의 목표 성취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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