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큐렉소 인공관절로봇에 대량 납품 수주

입력 2023-07-03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로메카는 지난달 30일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에 90억 원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 = 뉴로메카)
▲뉴로메카는 지난달 30일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에 90억 원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 = 뉴로메카)

뉴로메카가 지난달 30일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와 대규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납품 계약에는 큐렉소의 인공관절로봇 CUVIS-JOINT의 로봇 암(robot arm) 및 기타 제품군이 포함된다. 총 200대로 한화 90억 원 규모의 대량 납품 수주다. 지난 4월 큐렉소와 의료로봇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첫 수주다.

뉴로메카는 토털 로봇 제조기업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 로봇의 핵심 구성 요소인 액추에이터,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국내 대표 로봇 기업이다. 또 자체적인 로봇 양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 제조 전문성을 갖춘 MaaS(Manufacturing as a Service)를 제공한다.

뉴로메카의 MaaS는 제품의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로봇의 설계/제조 전문성이 부족한 로봇 스타트업 및 로봇 기반의 응용제품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고유의 역량에 집중하고 빠른 사업화와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척추 수술로봇, 보행 재활로봇, 상지 재활로봇을 제조하는 국내 수술용 의료로봇 시장 1위의 기업이다. 의료로봇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케츠앤마케츠(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 의료로봇 시장은 2020년 59억1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16.5%로 증가해 2025년에는 12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MaaS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의 다각화와 전년도 총매출액 96억 원에 가까운 이번 수주로 올해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종훈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대표이사
이재준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42,000
    • +0.06%
    • 이더리움
    • 4,449,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0.79%
    • 리플
    • 2,896
    • +3.87%
    • 솔라나
    • 188,400
    • +0.91%
    • 에이다
    • 565
    • +3.48%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9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40
    • +5.57%
    • 체인링크
    • 18,890
    • +1.94%
    • 샌드박스
    • 181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