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프로젝트' 참가자 11일부터 모집

입력 2009-05-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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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25만명 선발…임금 30~50% 상품권으로 지급

행정안전부는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1일부터 전국 24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정부가 1조7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실업자, 휴.폐업 자영업자, 여성 가장 등 25만명에게 6개월간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에 월 83만원(교통비 등 하루 3000원 별도)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의 30~50%는 1000원, 5000원, 1만원권 등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유통기한은 3개월이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 자격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당 1명 선발이 원칙이며 실직자와 휴.폐업자 등이 우선 선발된다.

지역별 선발 예정인원은 서울 5만1812명, 경기 5만4375명, 부산 2만438명, 경남 1만6250명, 대구 1만3563명, 인천 1만3250명, 경북 1만2875명, 충남 1만438명 등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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