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생애 최초 고객 40달러 지급'과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연장은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2019년 이후 해외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에서 신청 시 40달러씩 지급하는 내용이다.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연장된다. 최소 1000만 원 이상의 해외주식을 타 증권사에서 키움으로 옮기면, 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다.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1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해외주식 입고 신청 후 이벤트 기간 동안 거래대금 1000만 원 달성하면 기존 지급 금액에서 2배를 더 지급해 최대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처럼 주식투자도 포트폴리오 다양화 측면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40달러 투자지원금이 고객님 자산 증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신규 고객을 위해 한 달간 매수수수료 0%, 매도수수료는 현지 유관기관수수료 0.0008%만 내면 적용해서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환율 우대 최대 95% △결제일과 환전 기다림이 없는 글로벌통합증거금 서비스 △모닝스타 미국주식 국문번역 리서치 자료 무료제공 △상금 2200만 원의 해외주식 상시 실전투자대회 △미국주식 20호가 무료 시세서비스 나스닥토탈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