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공동으로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주제로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기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150명이 참석해 ‘행복한 다문화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 말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전경련은 최근 다문화 가정이 문화․언어적 차이나 사회적 편견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2기 봉사단은 다문화 가정을 돕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