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26년까지 공보육 이용률 50%까지 올린다

입력 2023-07-04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린이집 확충 속도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낸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가 인건비·운영비 등을 지원ㆍ관리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2026년까지 300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형 어린이집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못지않은 시설 지원을 위해 품질개선지원사업도 신설된다.

공보육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인천형 어린이집으로 나눠, 인천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민간 어린이집의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 등 공보육 시설 확충과 함께 공공형 어린이집 품질개선지원사업을 신설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공보육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비율인 공보육 이용률을 2022년 36.3%에서 2026년까지 50%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공보육 인프라 확충이 민선 8기 중점 공약 사업인 만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60개소 이상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으로, 시설 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보육 품질 향상에도 정성을 쏟을 것”이라며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00,000
    • -1.88%
    • 이더리움
    • 4,677,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64%
    • 리플
    • 1,930
    • -4.41%
    • 솔라나
    • 324,400
    • -2.49%
    • 에이다
    • 1,329
    • -2.57%
    • 이오스
    • 1,096
    • -5.44%
    • 트론
    • 274
    • -1.44%
    • 스텔라루멘
    • 607
    • -1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9%
    • 체인링크
    • 24,130
    • -2.47%
    • 샌드박스
    • 828
    • -1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