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주식계좌인 ‘다이렉트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다이렉트 주식계좌는 국내 및 해외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거래가 가능한 계좌다. 토스뱅크 내에서 ‘목돈 굴리기’ 메뉴를 선택하고 계좌개설에 필요한 본인실명확인 절차 등을 거치면 가능하고 1인 1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다.
최초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토스뱅크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1만 5000원 현금을 토스뱅크 통장으로 즉시 지급하고 해외주식 매수 시 투자지원금 5만 원도 제공한다. 주식 매수시 부과되는 수수료 무료 혜택과 환전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현재 토스뱅크에서 주식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는 이번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KB증권과 같은 국내 대표 대형 증권사들이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