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지난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행사, 관련기관, 관련 시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 신도시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도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0%를 태양열, 지열, 폐기물 고체연료,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하기로 하고 기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목표 37.2%중 신재생에너지 10%, 집단에너지 11%, 고효율기자재 16.2%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보고회를 계기로 '전국 최고 에너지절약형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을 통해 향후 아파트 분양시 브랜드화로 토지분양 촉진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