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영업점 방문한 강신숙 수협은행장 "지역발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

입력 2023-07-04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신숙 수협은행장(앞줄 오른쪽서 세 번째)이 지난달 29일 전주지점을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마부작침(磨斧作針) 결의문'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수협은행장(앞줄 오른쪽서 세 번째)이 지난달 29일 전주지점을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마부작침(磨斧作針) 결의문'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달 29일과 30일 호남지역 주요 영업점을 방문해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목표를 설명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강 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 차례씩 지역별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지점을 방문한 강 행장은 "1979년 수협에 입사해 처음 발령받은 영업점이 바로 이곳 전주지점"이라며 44년 전 신입행원 시절의 풋풋했던 추억을 소환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지점 직원들은 하반기 목표달성과 고객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은 '마부작침(磨斧作針) 결의문'에 서명해 강 행장에게 전달했다.

이후 강 행장은 전남금융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진행하고 상반기 실적 달성에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고객접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 행장은 "금융본부를 비롯한 지역 내 영업점은 호남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본부장과 지점장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밀착영업에 주력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호남지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52,000
    • -4.14%
    • 이더리움
    • 4,635,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4.72%
    • 리플
    • 1,863
    • -6.94%
    • 솔라나
    • 318,300
    • -7.5%
    • 에이다
    • 1,262
    • -10.75%
    • 이오스
    • 1,094
    • -4.7%
    • 트론
    • 265
    • -8.3%
    • 스텔라루멘
    • 605
    • -1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5.74%
    • 체인링크
    • 23,340
    • -8.58%
    • 샌드박스
    • 85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