껑충 뛴 ‘브랜드 패션’ 수요에...티몬 ‘브랜드와울렛’ 신설

입력 2023-07-04 09:53 수정 2023-07-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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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카테고리 매출 44% 증가...놀라운 가격의 아울렛 표방

▲티몬 '브랜드와울렛' 신설  (사진제공=티몬)
▲티몬 '브랜드와울렛' 신설 (사진제공=티몬)

티몬이 최근 급성장세인 ‘브랜드 패션’ 수요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올해 2분기 티몬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44% 신장한 영향이 크다.

티몬은 인기 패션 브랜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상시 전문관 ‘브랜드와울렛’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와울렛은 ‘놀라운 가격으로 만나는 패션 브랜드 아울렛’이란 뜻으로 △브랜드의류관 △스포츠패션관 △패션잡화관으로 구성했다.

티몬은 엔데믹으로 여행, 나들이 등 외출 수요가 증가하고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패션 전문관인 브랜드와울렛을 오픈, 상시 운영해 매출 신장세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티몬의 월간 최대 규모 프로모션인 ‘몬스터메가세일’의 패션데이를 맞아 합리적인 금액대 상품을 선보인다. 크록스 신상 샌들류 최대 60% 할인, 아디다스 인기 여름 의류·가방·신발류 최대 63%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이정민 티몬 패션사업본부장은 “다변화된 고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기 패션 브랜드 상품을 놀라운 가격과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와울렛을 신설했다”며 “올여름 바캉스룩은 물론 일상 속 패션 고민을 해결하는 전문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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