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합천군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열린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교육은 합천초등학교와 남정초등학교 어린이 240여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신용은 짱이다!"라는 금융교육을 통해 신용의 중요성과 청소년기 용돈관리 필요성, 올바른 저축습관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특히 어린이의 이해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교육이 실시됐으며, 올바른 소비습관 배양을 위해 별도 제작된 '용돈기입장'도 제공됐다.
금융교육에 나선 경남은행 김덕원 강사는 "금융, 경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어린이의 눈높이를 고려한 교육콘텐츠 제공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