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날씨정보 제공업체 케이웨더와 제휴를 맺고 지도 서비스에 날씨정보를 결합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치와 지역별 날씨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본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을 선택한 후 지역명 옆에 있는 ‘날씨’를 클릭하면 해당 지역의 그날 오전, 오후 날씨는 물론 이틀 뒤의 날씨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다음지도는 항공사진 서비스 스카이뷰와 연동돼 전국 단위는 물론 시/군/구 그리고 동 단위까지 세분화된 지역 날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날씨 정보 이외에 가보고 싶은 지역을 검색했을 경우 로드뷰를 바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놀이동산, 스포츠 경기장은 물론 섬, 해수욕장과 같은 주요 관광지 및 휴양지 등 날씨가 좋으면 가보고 싶은 곳을 검색, 주변 ‘로드뷰’ 버튼을 클릭하면 방문할 장소의 주변 40m 이내를 3D 실사 이미지로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다음 김민오 로컬 서비스 팀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다음은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도와 결합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며 “다음 지도 서비스는 앞으로도 다음 內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