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 6월 15일까지 '여름휴가 조기예약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이용해 7∼8월 중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이나 여행상품을 미리 예약하면 추가 할인혜택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은 예약 후 24시간 이내에 발권하면 2% 추가 할인혜택이 더해진다. 일반 카드회원의 경우 9%, 플래티넘 카드 회원은 12%까지 항공료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예약·결제하면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역시 최대 5% 할인되며 결제 금액 100만원 이상 시 추가 2% 할인 또는 3만5000원 상당의 여행용 바디 세트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프리비아는 8월말까지 여행상품 6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시행한다. 고객이 첫 달 1회차 할부 수수료만 납부하면 나머지 2∼6회차 할부 수수료는 면제되는 서비스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