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의무보유등록 해제 물량, 1년 전보다 8% 감소…16억8000만 주

입력 2023-07-07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가증권시장 29.6%↓ㆍ코스닥시장 4.0%↑

올해 상반기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은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의무보유등록 해제된 상장주식은 16억8883만 주로 1년 전 같은 기간(18억3949만 주)보다 8.1% 감소했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뜻한다.

유가증권시장은 4억6947만 주로 전년 대비 29.6% 감소했지만, 코스닥시장은 같은 기간 4% 증가한 12억1936만 주로 집계됐다.

월별로 보면 4월 의무보유 해제 수량이 4억143만 주(23.77%)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8383만 주(10.83%)로 가장 적었다.

상반기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 회사는 264개사로 전년(231개사) 대비 14.2%가량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47개사로 전년(28개사) 대비 67.8%, 코스닥시장 217개사로 전년(203개사) 대비 6.8%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 상위 3개사는 케이지모빌리티(7735만 주), 바이오노트(7591만 주), 에스엠벡셀(4575만 주)이며, 코스닥시장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 상위 3개사는 비보존제약(9431만 주), 좋은사람들(7200만 주), 스킨앤스킨(6103만 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에 돈 쏟아붓는 은행들...5대 은행 36조 투자
  • FDA 재도전 불발된 HLB…무거운 분위기 감돈 주총장 [가보니]
  • 정용진·김동선도 출사표...유통가, 왜 테마파크에 꽂혔나 [K테마파크 르네상스]
  • 트럼프 “3선 농담 아냐…할 방법 있어”
  • 이혼 거치며 더 끈끈해지거나 소송하거나…다양한 부부의 세계 [서초동 MSG]
  • 김수현, 오늘(31일) 기자회견 연다…시간은?
  • [위기의 시진핑] ‘딥시크의 덫’에 빠진 시진핑
  • "지브리풍으로 그려줘" 챗GPT 이미지 생성 반응 폭발…렌더링 딜레이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831,000
    • -2.21%
    • 이더리움
    • 2,699,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48,500
    • -2.07%
    • 리플
    • 3,132
    • -4.13%
    • 솔라나
    • 188,000
    • -0.27%
    • 에이다
    • 979
    • -4.02%
    • 이오스
    • 865
    • -5.26%
    • 트론
    • 348
    • +0%
    • 스텔라루멘
    • 396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180
    • -2.32%
    • 체인링크
    • 20,020
    • -2.53%
    • 샌드박스
    • 401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