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대량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58포인트(1.16%) 내린 2526.71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7612억 원어치, 외국인이 443억 원어치 순매도했고, 개인이 7610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0.24%), 종이목재(0.15%), 철강금속(0.10%) 등이 소폭 올랐고, 의약품(-3.28%), 전기가스업(-2.10%), 섬유의복(-1.79%)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퓨처엠(6.69%), POSCO홀딩스(1.52%) 등이 강세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4.01%), 셀트리온(-2.62%), 삼성전자(-2.37%)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6포인트(0.37%) 내린 867.27을 기록했다.
개인이 1441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04억 원, 312억 원 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3.18%), 금속(1.38%), 일반전기전자(0.91%) 등이 올랐고, 유통(-1.92%), 음식료·담배(-1.73%), 운송장비·부품(-1.58%)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루닛(4.51%), 에코프로(4.14%), 포스코DX(2.17%) 등이 급등했고, 카카오게임즈(-3.76%), 셀트리온제약(-2.78%), 셀트리온헬스(-2.69%) 등이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