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조지아주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공장 착공식 참석”

입력 2023-07-08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재생산권(reproductive rights)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재생산권(reproductive rights)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달튼에 건립되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태양광 모듈공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6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웨스트콜럼비아 플렉스 LTD 공장 방문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태양광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전국 60여개 지역에서 생산 공급 시설을 발표했다”며 “그 중 가장 큰 성과는 달튼 조지아주였다. 그런데 이곳은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의 지역구”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큐셀 공장) 착공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 의원은 ‘친 트럼프’ 성향의 공화당 소속으로 지난 2월 바이든 대통령 의회 국정연설에서 ‘거짓말쟁이’라고 외치는 등 ‘반(反) 바이든’ 성향을 띄고 있는 인물이다.

다만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한화픽셀 착공식의 구체적 방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올해 1분기 미국 태양광모듈 시장에서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회사는 2024년까지 3조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조지아주 달튼 공장의 모듈 생산능력을 1.7GW에서 5.1GW까지 확대하고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잉곳-웨이퍼-셀-모듈을 연간 3.3GW 생산할 수 있는 통합생산기지인 ‘솔라 허브’를 신설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84,000
    • -2.16%
    • 이더리움
    • 4,620,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1.66%
    • 리플
    • 1,917
    • -3.57%
    • 솔라나
    • 320,500
    • -2.64%
    • 에이다
    • 1,312
    • -1.94%
    • 이오스
    • 1,083
    • -4.33%
    • 트론
    • 270
    • -2.17%
    • 스텔라루멘
    • 590
    • -1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3.09%
    • 체인링크
    • 23,890
    • -1.85%
    • 샌드박스
    • 817
    • -13.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