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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폰의 인기에 힘입어 LG전자의 프랑스 시장 점유율도 올해 초 14%에서 현재 20%로 상승해 2위 노키아(20.8%)를 바짝 뒤쫓고 있다. 삼성전자는 35%로 1위를 지키고 있다.
LG전자는 쿠키폰을 필두로 올해 터치스크린폰 라인업을 강화해 프랑스 터치폰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 프랑스 법인장 이호 전무는 “멀티미디어폰, 카메라폰, 디자인폰, 스마트폰 등 각 카테고리별로 특화된 풀터치 휴대폰으로 프랑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