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하우젠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컨을 무상 점검 받을 수 있는 이번 사전점검 서비스는 2007년 5월 이후에 하우젠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출장비와 수리 비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사전점검 서비스는 아열대성 기후의 영향으로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측에 따라 미리 에어컨을 점검해 7~8월 에어컨 사용 성수기에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기간에는 에어컨 전문 엔지니어가 신청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실내·외기 점검 및 필터 청소 등 전반적인 에어컨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젠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5월 12일부터 29일까지 삼성전자 서비스 콜센터(1588-3366)와 삼성전자 사이버서비스센터 홈페이지(www.3366.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