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분기 지배순이익 1367억 전망…CFD 관련 손실 미미”

입력 2023-07-10 0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백두산·홍예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NH투자증권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136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 상회할 전망”이라며 “CFD 관련 손실이 미미한 가운데, 업황 따라 운용손익이 감소한 것을 감안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NH투자증권의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를 1260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팀은 “2021년 4분기 정점 이후 해외주식 수수료수지는 횡보세이지만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로 국내주식 수수료수지가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운용손익 및 이자수지는 전분기대비 3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IB 수수료수지는 440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운용손익 및 이자수지 감소는) 전분기 국채금리 하락 및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로 운용사업에서 호실적을 기록한 것이 이번에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면서 “(IB 수수료 수지는) 채권발행 수수료 소폭 감소를 IPO 및 기타 부문 수익 증가가 상쇄한다고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82,000
    • +1.15%
    • 이더리움
    • 4,904,000
    • +5.26%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84%
    • 리플
    • 1,999
    • +5.38%
    • 솔라나
    • 331,800
    • +2.88%
    • 에이다
    • 1,386
    • +8.11%
    • 이오스
    • 1,116
    • +2.29%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689
    • +9.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3.07%
    • 체인링크
    • 25,080
    • +4.76%
    • 샌드박스
    • 851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