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외식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09-05-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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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보라매점 오픈

농심이 외식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심은 11일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농심 직영 본점인 보라매점(사진)을 서울 신대방동 농심 사옥 성무관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외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07년 9월 일본의 '하우스식품'과 일본 내 카레 전문 외식기업 '이찌방야'와 손잡고 '한국카레하우스㈜' 설립한 바 있다.

농심은 코코이찌방야 현지법인 직영점인 강남 1호점에 이어 종로 2호점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올해부터는 농심 직영 본점인 보라매점을 오픈해 외식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코코이찌방야 보라매점은 가맹점의 맛, 접객 서비스 등 운영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신메뉴 개발 및 판촉전략을 수립하는 테스트 마켓 본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가맹사업 제안실을 마련, 가맹점주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도모하고 넓은 키친을 활용하여 가맹점주 및 직원에 대한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등 가맹사업 추진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심 카레레스토랑 추진팀 김성환 팀장은 "농심은 올해 코코이찌방야 보라매점을 시작으로 4개의 직영점을 출점하고, 2015년까지 총 50여개의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보라매점은 코코이찌방야 가맹점의 교육, 마케팅 센터로 향후 가맹사업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코코이찌방야 가맹사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3월 오픈한 강남 1호점은 평균 고객수가 평일에는 350명에서 주말에는 500명이상의 수준으로, 같은 테이블 수의 외식매장과 비교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종로 2호점을 오픈하고 차별화된 정통 일식카레의 맛과 뛰어난 서비스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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