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AI 양재 허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07-10 10:08 수정 2023-07-11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함종민 AI 양재 허브 센터장,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가 국내 AI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왼쪽부터) 함종민 AI 양재 허브 센터장,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가 국내 AI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양재 허브와 7일 국내 AI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망한 AI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울시 창업 인프라 확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양재 허브 소속 스타트업 중 100여개 기업을 선정하고, 7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기술지원, 해외진출, 공동 세일즈 등 네이버클라우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그린하우스’의 혜택을 제공한다. AI 연산에 필수적인 고성능 GPU 서버 등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다.

또한 기존에 AI 양재 허브로부터 클라우드 이용료 지원을 받은 기업에게 지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으로 추가 제공하고, 지원 금액을 소진한 기업에게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별도의 약정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추가로 네이버클라우드 담당자에게 직접 기술 컨설팅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기업이 기술 컨설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이슈를 네이버클라우드에 전달하면, 해당 이슈에 대해 기술 지원이 가능한 네이버클라우드 내 각 분야별 담당자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오피스아워’를 진행한다.

AI 양재 허브는 국내 최초 AI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AI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지원하고, AI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제공되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지원 혜택은 AI 양재 허브의 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영업총괄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양재 허브가 선정한 유망 AI 스타트업이 AI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AI 스타트업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AI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AI 주권이 강해질 수 있도록 국내 AI 스타트업의 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40,000
    • -1.23%
    • 이더리움
    • 4,762,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2.71%
    • 리플
    • 2,055
    • +1.53%
    • 솔라나
    • 354,700
    • +0.17%
    • 에이다
    • 1,477
    • +8.28%
    • 이오스
    • 1,066
    • +3.5%
    • 트론
    • 294
    • +4.26%
    • 스텔라루멘
    • 688
    • +4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3.65%
    • 체인링크
    • 24,390
    • +13.55%
    • 샌드박스
    • 599
    • +18.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