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월 PPI 전년비 5.4% 하락·CPI는 보합

입력 2023-07-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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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장대원이 지난해 10월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3주년 기념 국기 게양식에서 중국 국기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의장대원이 지난해 10월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3주년 기념 국기 게양식에서 중국 국기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국가통계국이 10일(현지시간) 6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5.4%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4.6%)은 물론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전망치(-5%)보다 더 큰 하락폭이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와 동일(0%)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전월 기록이었던 0.2% 상승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CNBC는 이번 물가 지표에 대해 "중국 경제 성장 모멘텀을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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