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 위해 타미플루 복용 필요 없다”

입력 2009-05-11 11:24 수정 2009-05-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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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은 타미플루와 리렌자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1일 외국여행객이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예방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 또는 휴대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치료 및 예방목적으로의 항바이러스제의 투여는 신종인플루엔자 발생국가를 방문한 후 급성 호흡기증상이 있는 의심 또는 추정환자이거나,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고위험군 (59개월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개인보호장비 없이 전염력 있는 환자를 진료한 보건의료인에게 제한된다.

복지부 관계자는“정상 건강인이 외국여행 등을 목적으로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전에 복용하는 것은 건강보험 적용대상도 아니고, 약국에서도 살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현재 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약 250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추가로 250만명분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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