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 정형외과용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K-의료기기’ 영역 확장

입력 2023-07-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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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한투자증권)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오스테오닉에 대해 정형외과용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K-의료기기’의 영역이 확장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91.6%의 수익률을 기록 중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짐머바이오메트향 매출 증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해외 매출 성장과 메탈 제품의 선제적 투자 효과는 팬데믹에 2년 이상 지연됐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인고의 세월을 견디고 도약의 시기가 도래했으며 글로벌 고객사의 주문증가와 가동률 상승, 실적 개선의 선순환이 실적으로 확인될 것”이라면서 “팬데믹 이후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는 3세대 생분해성 복합소재의 경쟁력이 돋보일 차례로 단기, 중장기 우호적인 환경에 주목할 때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2023년 매출액 276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전망하며 2024년엔 매출액 378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추정한다”면서 “메탈은 기존 고객사향 매출 증가와 신규 시장은 자체 브랜드 및 대리점 확보로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생체소재는 단일 고객 중심의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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