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문화존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07-11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 관악 청년 문화존 관련 포스터. (자료제공=관악구)
▲2023 관악 청년 문화존 관련 포스터.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2023년 관악 청년 문화존’으로 선정된 민간 문화공간에서 9월까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한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은 민간의 문화공간을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는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관악 청년 문화존’으로 운영할 15개의 민간 문화공간을 최종 선정했다. 또 공간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공간별 각 200만 원씩 지급했으며, 9월까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는 △팝업북과 사람북이 주는 치유 △함께 섹션 오케스트라 △소극장 공연을 위한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가죽공예 △일상을 예술로, 퇴근 후 미술원 등이 있다. 특히 음악, 미술, 환경, 공예, IT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정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혔다.

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문화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 확인 후 각 문화존 운영자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으로 집 가까이에서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민간의 청년 공간을 더욱 활성화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60,000
    • -1.46%
    • 이더리움
    • 4,690,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735,000
    • +7.22%
    • 리플
    • 2,128
    • +3.1%
    • 솔라나
    • 356,000
    • -2.22%
    • 에이다
    • 1,492
    • +17.94%
    • 이오스
    • 1,082
    • +9.07%
    • 트론
    • 303
    • +8.21%
    • 스텔라루멘
    • 608
    • +4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5.75%
    • 체인링크
    • 24,010
    • +10.34%
    • 샌드박스
    • 561
    • +1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