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7일 고덕강일 2단지 건설현장 점검 회의 중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https://img.etoday.co.kr/pto_db/2023/07/20230711092117_1904588_655_437.jpg)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7일 고덕강일 2단지 건설현장 점검 회의 중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건설현장 품질·안전점검에 나섰다.
11일 SH공사는 지난 7일 고덕강일 2단지 제로에너지 아파트 건설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덕강일 2단 제로에너지 아파트는 강동구 강일동 559-10번지에 행복주택 및 국민임대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SH공사는 전단보강근 등 지하주차장 상부 철근배근 적정 여부와 콘크리트 강도 등을 살펴봤다.
SH공사는 현장점검과 별도로 철근콘크리트 공종 등 주요 공종을 촬영한 동영상을 분석해 지금까지 진행한 공사 과정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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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작년 10월부터 건설 현장의 주요 공종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관리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철저한 안전·품질관리로 오랜 기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고품격 고품질 백년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며 "공사과정 유튜브 공개로 입주예정자는 물론 천만 서울시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