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활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보급 확대

입력 2023-07-11 11:22 수정 2023-07-11 1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텔스타홈멜과 MOU 체결

▲박인원(앞줄 왼쪽 두 번째) 두산로보틱스 대표와 류정훈 두산로보틱 대표(앞줄 왼쪽 첫 번째), 임병훈(앞줄 왼쪽 세 번째) 텔스타홈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로보틱스)
▲박인원(앞줄 왼쪽 두 번째) 두산로보틱스 대표와 류정훈 두산로보틱 대표(앞줄 왼쪽 첫 번째), 임병훈(앞줄 왼쪽 세 번째) 텔스타홈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가 협동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보급 확대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경기 분당 두산타워에서 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마케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LINK5를 기반으로 국내 다수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 제조 설비 디지털화 사업 참여, AI 스마트팩토리 국책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협동 로봇 공급 및 교육 등의 서비스와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설계, 라인 제작 및 구축 등을 담당한다. 또, 양사는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용접 △물건을 빠르게 집어서 옮기는 픽앤플레이스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 △볼트 체결 △제품을 팔레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 등 다양한 협동 로봇 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 로봇 제조 솔루션은 프로그래밍이 쉬워 작업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시스템에 자체 내장된 조인트 토크 센서를 이용해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고 업계 최고 안전등급인 PLe, Cat4를 획득한 협동 로봇을 적용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 협력으로 향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협동 로봇 제조 솔루션 공급이 이어질 것”이라며 “위험하거나 단순 반복 공정을 협동 로봇이 수행하고 사람은 더 고부가가치의 일에 집중함으로써 제조 현장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50,000
    • -3.92%
    • 이더리움
    • 4,706,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3.61%
    • 리플
    • 1,951
    • -6.43%
    • 솔라나
    • 324,500
    • -7.63%
    • 에이다
    • 1,303
    • -11%
    • 이오스
    • 1,130
    • -1.57%
    • 트론
    • 273
    • -5.86%
    • 스텔라루멘
    • 636
    • -1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3.96%
    • 체인링크
    • 23,600
    • -7.27%
    • 샌드박스
    • 868
    • -1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