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압구정 3구역 정비계획안 주민 동의 얻어 진행해야"

입력 2023-07-11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희림컨소시엄이 제안한 압구정3구역 재건축 투시도(희림 제공)
▲희림컨소시엄이 제안한 압구정3구역 재건축 투시도(희림 제공)

희림컨소시엄은 서울시가 공개한 압구정구역 신속통합기획안(이하 신통기획안)에 대해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정비계획안을 작성해서 후속 인허가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희림은 압구정 3구역 정비계획안 작성은 주민이 전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신통기획안은 서울시가 제시한 사업진행 방식의 예시이므로 주민의사 반영이 미흡하다면 보완해서 진행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희림은 자사 계획안의 최고층이 경쟁사보다 높고, 공공보행통로는 지상층 동호대로변으로 우회 계획했다고 강조했다.

희림에 따르면 이를 참고로 주민이 정비계획안을 작성해서 신청해야 하고, 정비계획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민 67%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희림은 미래 도시계획 내용이 아니라 현재 압구정에 적용된 도시계획 내용과 국토계획법에 충실하게 적용해 최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관계 법령상 360%로 최대 용적률을 적용하는 것이 주민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본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31,000
    • -3.46%
    • 이더리움
    • 4,691,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3.01%
    • 리플
    • 1,932
    • -6.94%
    • 솔라나
    • 327,000
    • -6.7%
    • 에이다
    • 1,322
    • -9.64%
    • 이오스
    • 1,155
    • -0.43%
    • 트론
    • 273
    • -6.19%
    • 스텔라루멘
    • 638
    • -15.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3.99%
    • 체인링크
    • 23,570
    • -7.5%
    • 샌드박스
    • 884
    • -16.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