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정부가 11일 발표한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과 관련해 벤처업계가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복합위기 극복과 대응을 위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에 시중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최대 3%)등 지속적인 공급 정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벤처기업법 상시화를 통해 벤처생태계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년간의 중소기업 육성 계획이 마련돼 있는 만큼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을 기대한다"며 "벤처업계도 함성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후배기업 육성 등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