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 개최

입력 2023-07-13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은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을 받은 ONE-HANA팀이 현장프로젝트 멘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은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을 받은 ONE-HANA팀이 현장프로젝트 멘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글로벌 기업인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T가 함께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류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쳐 총 7개 팀이 선발됐다.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소프트웨어 집중 교육이 제공됐고, 3개월 간 맞춤형 심화교육과정인 현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통해 최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또는 금융공학을 활용한 환율예측 △크롤링 기반 개미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 △금융 보안담당자를 위한 AI챗봇 △금융데이터 기반 트랜드 및 감정분석 등을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7개팀 가운데 ‘ESG 초개인화를 통한 시너지 금융’을 주제로 한 ‘ONE-HANA’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아마존 웹서비스 미국 본사를 견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25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수료자 전원은 하나금융그룹 입사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양질의 디지털 일자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특히 취약계층 대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제2기를 오는 16일까지 모집 중이다. 금융과 디지털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29,000
    • -2.66%
    • 이더리움
    • 4,638,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2.77%
    • 리플
    • 1,945
    • -5.26%
    • 솔라나
    • 322,000
    • -3.85%
    • 에이다
    • 1,317
    • -6%
    • 이오스
    • 1,094
    • -4.7%
    • 트론
    • 269
    • -3.24%
    • 스텔라루멘
    • 617
    • -1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4.47%
    • 체인링크
    • 24,000
    • -3.77%
    • 샌드박스
    • 845
    • -1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