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싱어송라이터 업살과 협업

입력 2023-07-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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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쏘스뮤직
▲출처=쏘스뮤직
르세라핌(LE SSERAFIM)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업살(UPSAL)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이 이뤄졌다.

14일 소속사 측은 “르세라핌이 오늘 오후 1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feat.UPSAL)’ 음원과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6일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영어 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English ver.)’의 리믹스 버전으로 ‘팝의 넥스트 잇 걸’로 불리는 업살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업살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틱톡(TikTok)에서 처음 듣고 바로 팬이 되었다. 제가 음악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거침없는 에너지가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곡을 받자마자 뒷마당에 앉아 몇 시간 동안 가사를 썼고 며칠 만에 스튜디오에서 최종 보컬을 녹음했다”면서 “녹음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원곡의 정신을 지키는 것이었다. 이 노래는 멋지고 재미있으면서도 평온한 곡이기 때문에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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