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동탄 아파트 매매가 17% 올랐다…일산은 0.7%

입력 2023-07-17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년 상반기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자료제공=직방)
▲2023년 상반기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자료제공=직방)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가격 회복세가 지역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기 신도시 중에서는 동탄과 검단, 위례 등의 상승세가 뚜렷하고 1기 신도시 가운데서는 분당 정도만 오름세다. 일산과 중동, 산본은 상승 폭이 미미한 수준이다.

17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1기 신도시보다 2기 신도시 중 동남부 지역에 있는 동탄, 광교, 위례, 판교 등이 높게 나타났다.

동탄제2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반기 중 16.8% 올랐고 검단신도시도 16.5% 뛰었다. 이어 광교(11.6%), 위례(10.4%), 판교(8.8%) 순이다. 1기 신도시 중에는 분당(8.7%)과 양주(8%)의 오름폭이 컸다.

반면 1기 신도시에 속한 산본(1.8%)과 중동(1.3%), 일산(0.7%)의 상승률은 1~2% 안팎에 불과했다.

김민석 직방 매니저는 "수도권 남동부 신도시의 상승세가 강한 것은 투기과열지구 규제 해제와 우수한 강남 접근성, 자체적인 산업기반, 신축 위주의 쾌적한 거주여건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검단의 경우 해당 지역의 이슈가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기준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곳은 성남 판교신도시다. 판교의 공급가격은 3.3㎡당 4401만 원이다. 34평형 아파트 기준으로 보면 14억9000만 원 정도다.

다음으로 위례신도시(3497만 원), 분당신도시(3439만 원), 광교신도시(3056만 원) 등 동남부 지역 택지지구가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이 외 지역 중에서는 평촌신도시와 동탄제2신도시가 각각 2453만 원, 2265만 원으로 가격이 높은 편에 속했다. 나머지 신도시들은 모두 3.3㎡당 2000만 원 미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41,000
    • -1.61%
    • 이더리움
    • 3,093,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0.06%
    • 리플
    • 2,131
    • +0.66%
    • 솔라나
    • 128,000
    • -0.16%
    • 에이다
    • 396
    • -1%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80
    • +1.35%
    • 체인링크
    • 12,980
    • -0.54%
    • 샌드박스
    • 12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