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구룡마을 개발추진...서울시 '난색'

입력 2009-05-12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 양재대로 남측의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강남구는 최근 민간사업자로부터 개포동 일대 49만여㎡의 구룡마을에 대한 정비계획 제안서를 제출받아 주민 열람공고 절차 등을 거쳐 서울시에 도시정비구역 지어안을 상정할 계획 이라고 12일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분양주택 1500여가구, 임대주택 1200여가구 등 총 27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저층형 타운하우스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 같은 강남구 측의 개발방식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룡마을에 대해 현재 정비 방향, 계획 등 결정된 것이 없다"며 "정비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룡마을은 양재대로 남측 대모산과 구룡산의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1980년대 말 서울올림픽 전후에 철거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해 현재 1400여 가구가 비닐하우스 등에 살고 있는 무허가 집단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78,000
    • -1.46%
    • 이더리움
    • 2,950,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1.06%
    • 리플
    • 2,193
    • -0.14%
    • 솔라나
    • 125,800
    • -0.71%
    • 에이다
    • 417
    • -1.42%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246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70
    • -3.05%
    • 체인링크
    • 13,110
    • -0.46%
    • 샌드박스
    • 12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