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량이 30% 넘게 줄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량은 1910t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34.7% 줄었다. 수입액도 1015만6000달러로 21.7% 줄었다. 이로써 수입량과 수입액 모두 석 달 연속 감소세가 지속됐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예고하며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한 상점에 수산물 원산지 안내표가 붙어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량이 30% 넘게 줄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량은 1910t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34.7% 줄었다. 수입액도 1015만6000달러로 21.7% 줄었다. 이로써 수입량과 수입액 모두 석 달 연속 감소세가 지속됐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예고하며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한 상점에 수산물 원산지 안내표가 붙어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량이 30% 넘게 줄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량은 1910t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34.7% 줄었다. 수입액도 1015만6000달러로 21.7% 줄었다. 이로써 수입량과 수입액 모두 석 달 연속 감소세가 지속됐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예고하며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량이 30% 넘게 줄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량은 1910t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34.7% 줄었다. 수입액도 1015만6000달러로 21.7% 줄었다. 이로써 수입량과 수입액 모두 석 달 연속 감소세가 지속됐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예고하며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한 상점에 수산물 원산지 안내표가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