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전장용 파워인덕터 양산 소식에 강세

입력 2023-07-17 12: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기가 전장용 파워인덕터 양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후 12시 17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6.39%(9600원) 오른 15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기는 자율주행 전기차의 카메라에 탑재되는 파워인덕터를 처음으로 양산한다고 밝혔다.

제2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로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배터리에서 오는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막아 반도체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이날 DS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 인공지능(AI) 서버, 데이터센터,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는 기판 부문의 수혜를 의미하며 전장의 구조적 성장 국면에서 전장용 MLCC의 판매량 증가는 필연적”이라며 “펀더멘털의 변화와 MLCC ‘정상 재고 근접’을 감안한 하반기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28,000
    • -4.47%
    • 이더리움
    • 4,657,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5.42%
    • 리플
    • 1,881
    • -7.93%
    • 솔라나
    • 319,700
    • -7.79%
    • 에이다
    • 1,275
    • -12.61%
    • 이오스
    • 1,110
    • -4.88%
    • 트론
    • 265
    • -8.62%
    • 스텔라루멘
    • 617
    • -13.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6.13%
    • 체인링크
    • 23,330
    • -9.22%
    • 샌드박스
    • 883
    • -1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