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준 환경 차관 "공직자는 국민 안전에 있어 소관·관할 따져선 안 돼"

입력 2023-07-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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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7일 충남 논산천 제방유실 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7일 충남 논산천 제방유실 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17일 "공직자는 국민 안전에 있어 소관·관할을 따져선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이날 논산시 논산천 하천 제방 유실 현장과 섬진강댐 방류현황, 댐 하류 임실군 주민 임시대피소 등을 찾아 홍수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임 차관은 "초기 호우 상황과 현재 상황이 다르다"라며 "계속된 비로 지반이 무척 약해져 있다. 어디서든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안전했던 지역도 두 번, 세 번식 점검하고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섬진강댐 방류 현장에서는 "댐 방류 시에도 필히 사전 조치를 확인, 하류 상황은 직접 현장에 가서 점검하라"라며 근무자들의 적극적인 현장 대응 자세를 강조했다.

주민 대피와 관련해선 "위험한 상황이 되기 전에 미리 주민 대피와 교통 통제를 하는 것이 현장의 민원 때문에 어려운 것 잘 안다"라면서도 "나중에 주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실 것이니 주민 생명 보호는 과도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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