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입력 2023-07-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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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자료제공=반도건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자료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수해 이웃돕기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들에게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및 구호 물품 지원 등 명목으로 쓰일 예정이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반도문화재단의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지역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1억 원 기탁, 2020년 코로나19 지원 성금 2억 원 기탁, 장마철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 1억 원 기탁,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억 원 기탁 등 국가 재난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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