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씽큐' 온보딩 서비스 가전ㆍTV 제품으로 확대

입력 2023-07-18 10:00 수정 2023-07-18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품 관련 생활 정보까지 한 곳에서…서비스 UXㆍUI도 개선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 서비스 UXㆍUI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나의 화면에서 배송현황,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제품ㆍ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연구소' 콘텐츠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제공=LG전자)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 서비스 UXㆍUI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나의 화면에서 배송현황,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제품ㆍ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연구소' 콘텐츠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 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선보인 온보딩 서비스의 대상을 기존 6종(에어로타워, 듀얼정수기 등)에서 가전ㆍTV 전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 경험 연구를 기반으로 서비스 사용자 경험ㆍ환경(UXㆍUI)도 개선한다.

온보딩 서비스는 LG전자 홈페이지·베스트샵·렌탈 인증점에서 구매한 제품의 배송 현황 및 일정 등을 알려주고, 배송 완료 후 LG 씽큐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온보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후 배송 준비부터 발송, 이동, 도착 예정일 등을 실시간으로 LG 씽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기능을 통해 배송과 관련한 문의 상담, 배송일 변경 등도 가능하다.

제품 배송이 완료되면 LG 씽큐 앱에서 자동으로 제품등록 버튼이 활성화돼 터치 한 번으로 제품과 LG 씽큐 앱을 연결, 스마트홈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다만 TV의 경우 전원을 켜 이용자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

온보딩 서비스는 LG 씽큐 앱에 제품을 등록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스마트홈 플랫폼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춘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가전을 설치한 날 바로 제품과 LG 씽큐 앱을 연결하는 고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 시작 전후를 비교하면 설치 당일 제품을 등록하는 수가 약 74% 증가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온보딩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XㆍUI도 개선했다. 한 화면에서 배송현황,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제품ㆍ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연구소' 콘텐츠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생활연구소는 구매한 제품과 관련한 사용 노하우나 관리팁, 잇섭ㆍ세탁설ㆍ닥터프렌즈ㆍ코코네ㆍ정리왕 등 유명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큐레이팅해 제공하는 코너다. 현재까지 900여 개의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LG전자는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이 생활 속에서 더욱 활발히 LG씽큐 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홈 기능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다.

김건우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상무는 "LG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LG 씽큐 앱에 제품을 더욱 쉽게 등록·연결해, 편리함과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경험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0,000
    • -1.44%
    • 이더리움
    • 4,636,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6.8%
    • 리플
    • 2,126
    • +4.83%
    • 솔라나
    • 354,300
    • -2.1%
    • 에이다
    • 1,499
    • +19.16%
    • 이오스
    • 1,074
    • +9.15%
    • 트론
    • 298
    • +6.43%
    • 스텔라루멘
    • 612
    • +49.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5.96%
    • 체인링크
    • 23,500
    • +9.56%
    • 샌드박스
    • 552
    • +1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