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나스미디어와 메타버스 광고 사업 강화 위한 계약 체결

입력 2023-07-18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제프)
(사진제공=제프)

다날의 계열사 제프는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광고구좌에 나스미디어의 광고 인프라 연계를 통해 메타버스 광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반기 출시예정인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공연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레저, 모빌리티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프는 CU, 이디야커피, 도미노피자, 롯데멤버스, 에스알(SR), 킥고잉, 조이시티, 소노인터내셔널, 샌드박스네트워크, 핀크럭스, 캐비아 등 다양한 분야의 선두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메타커머스 사업을 준비할 뿐 아니라 오픈월드 형태의 가상공간을 활용한 광고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AKDONG 아바타 판매를 모두 완료했고 이를 통해 유저들은 제프월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새로운 경험할 수 있다.

가상과 현실을 연결한 메타버스의 강점과 오픈월드 방식을 연계한 제프월드의 광고 사업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저에게 커넥트존(CONNECT.Zone)을 임대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 곳에서 송출된 광고수익을 커뮤니티와 쉐어하는 WEB 3.0 비즈니스 모델이다. 광고주와 광고 매체에게는 제프월드의 광고 구좌를 제공해 메타버스라는 신규 마케팅 채널을 활용, 가상공간에서 오프라인 광고와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미디어렙 1위 사업자로 풍부한 디지털 매체 기획, 집행 운영 노하우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 AI를 기반으로 한 다수의 광고 플랫폼을 고도화, ‘TAG Brand Safety’ 글로벌 인증 획득 등 국내외 최고의 애드테크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프월드 광고구좌에 나스미디어의 핵심 사업인 애드믹서와 엔스테이션 광고 플랫폼을 연계해 메타버스 광고 플랫폼으로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경탁 제프 대표는 “나스미디어와 만들어갈 새로운 광고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티와 유저에게 플랫폼 수익을 분배하고, 광고주 및 유저 친화적인 차세대 마케팅 플랫폼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96,000
    • -1.09%
    • 이더리움
    • 4,612,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755,500
    • +11.18%
    • 리플
    • 2,153
    • +13.32%
    • 솔라나
    • 353,300
    • -1.97%
    • 에이다
    • 1,501
    • +23.54%
    • 이오스
    • 1,076
    • +14.23%
    • 트론
    • 286
    • +2.51%
    • 스텔라루멘
    • 602
    • +5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50
    • +4.85%
    • 체인링크
    • 23,030
    • +10.03%
    • 샌드박스
    • 527
    • +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