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및 청년인턴'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6월 입사한 기재부 청년인턴 22명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청년세대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방 차관은 "청년인턴이 기획재정부 업무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보좌역-인턴 협의체를 통해 청년정책 과제 발굴과 정책홍보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 인턴들은 취업과 내집 마련이 최대 고민이라 했으며, 현장경험 등 사회적 기회 확대 및 청년정책 홍보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에 방 차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토대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