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아나운서 9일 품절녀 합류…현재는 프랑스 신혼여행 중

▲(출처=이지연 아나운서 SNS 캡처)

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9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OSEN은 이지연 아나운서가 9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프랑스에서 신혼여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달 7일 자신의 SNS에 “결혼합니다.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라고 기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 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라며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이지연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한편,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영화가 좋다’, ‘KBS 뉴스광장’,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쿨FM ‘상쾌한 아침’, KBS2 ‘해 볼만한 아침 M&W’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