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호우 피해농가 지원 위한 '비상대책반' 구성

입력 2023-07-20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주부터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신속한 사고조사와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 번째)와 영주농협 남정순 조합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주부터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신속한 사고조사와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 번째)와 영주농협 남정순 조합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신속한 사고조사와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야간, 휴일 등에 콜센터 상담인력을 특별 편성했다. 이와 동시에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부문별 부문장 및 담당자들은 지난 17일부터 경북, 충남, 전북 등 주요 수해 지역의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19일부터 약 1300여 명의 조사인력들을 피해조사에 투입했다. 조사인력들은 신속한 사고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농가의 빠른 영농 복귀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지급보험금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농협손보는 피해조사 시 경작이 불가능한 농지에 대해서 즉시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는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며 “아직 수해 관련 사고접수를 하지 않은 농가들은 가까운 농축협에 접수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빠른 영농활동 복귀를 위해 일손돕기 등 수해복구활동도 실시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20,000
    • -0.26%
    • 이더리움
    • 4,610,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44%
    • 리플
    • 2,024
    • +18.78%
    • 솔라나
    • 355,300
    • -1.09%
    • 에이다
    • 1,396
    • +22.03%
    • 이오스
    • 1,037
    • +11.39%
    • 트론
    • 283
    • +2.17%
    • 스텔라루멘
    • 471
    • +30.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2.44%
    • 체인링크
    • 22,900
    • +9.99%
    • 샌드박스
    • 517
    • +7.04%
* 24시간 변동률 기준